kt M모바일 '티머니' 포인트 적립 요금제 출시

머니투데이 진달래 기자 | 2016.06.01 09:59
/사진제공=KT M모바일

kt M모바일이 매월 티머니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M 티머니 요금제'를 1일 출시했다. 총 3종의 요금제로 매월 4000~1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약정기간 없이 USIM(유심)만 구입하면 된다.

'M 티머니34' 요금제는 월 3만7400원(부가세포함)에 LTE데이터 2.5GB(기가바이트), 통화 250분, 문자 250건을 제공한다. 티머니 포인트는 월 1만 포인트가 적립된다.

가장 저렴한 'M 티머니19'는 월 2만900원에 데이터 250MB(메가바이트), 통화 100분, 문자 100건, 티머니 6000포인트가 제공된다.

이달까지 M모바일 직영몰에서 요금제에 가입한 고객은 LTE 데이터 512MB를 8월부터 매월 추가로 받는다. 6월 가입일부터 30일까지 모바일티머니로 이용한 대중교통 비용 전액을 최대 5만원까지 티머니 포인트로 돌려준다. 선착순 가입자 2000명에겐 2000포인트도 추가 제공한다.


모바일 티머니 앱(애플리케이션)으로 포인트가 적립돼 현금 충전 포인트와 동일하게 적립시점부터 5년간 사용할 수 있다. 단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지원하는 국내 안드로이드 단말기만 이용할 수 있다.

전용태 kt M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알뜰폰 최초 항공 마일리지 적립 요금제 등 색다른 요금제를 선보이고 있다"며 "실용적 혜택을 담은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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