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파스, 제3자배정 유증 방식으로 中회사에 인수

머니투데이 백지수 기자 | 2016.05.31 16:21
멜파스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로 인해 최대주주가 강서연창규곡투자유한공사 외 1명으로 변경된다고 31일 공시했다. 새 최대주주의 총 지분율은 24.62%(523만3800주)다. 새 최대주주에게 교부될 주식은 328만주이며 1년간 보호예수되며 지분 인수자금은 자기자금으로 조달됐다.

회사측은 "중국 시장과 중국 사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며 향후 "증자 후에도 기존 최대주주인 민동진 대표이사는 변동 없이 회사 경영권을 행사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회사측은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임원을 선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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