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상 교보증권 연구원은 "Pax-I 3D는 2017년 현지 제조를 시작하고 2018년엔 2D 및 3D 촬영이 동시에 가능한 Pax-I 3D 스마트도 중국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라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와함께 "Pax-I 3D 스마트는 2분기 북미 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수출이 올해 성장을 이끌 전망"이라며 "지난해 성장을 내수가 주도했다면 올해 성장은 수출이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 실적 전망은 매출액 2396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10% 성장하고 영업이익 467억원으로 14%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자회사 레이언스는 디지털 엑스레이 장비 핵심부품인 디텍터를 개발, 생산하는 데 기술력과 바텍 해외 네트워크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며 "지난해 세계 최초로 휘어지는 Bendable 센서를 출시함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확고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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