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1일)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남·전북은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인 오전과 밤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이니 출퇴근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31일 서해상 미세먼지의 약한 유입과 대기정체로 오전과 밤에 중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라고 전했다.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일 때엔 실외활동 시 행동에 특별한 제약을 받을 필요는 없지만, 몸 상태에 따라 유의해야 한다.
환경과학원은 대기 중 미세먼지 등급을 농도에 따라 △좋음(0~30㎍/㎥) △보통(31~80㎍/㎥) △나쁨(81~150㎍/㎥) △매우 나쁨(151㎍/㎥ 이상) 등 4가지로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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