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딸라,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서 2016 한정판 '로잘린다' 선봬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6.05.30 13:06
스칸디나비안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이딸라(Iittala)가 2016 한정판 ‘로잘린다'(Rosalinda)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은 핀란드 유리 공예대가 오이바 토이까(Oiva Toikka)와 이딸라 유리 공예 장인들이 함께 만든 유리 공예 콜렉션이다. 매년 한정 수량만 생산해 고유의 특성을 가지며 소장가치가 커 전 세계 수집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오이바 토이까 콜렉션 중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로잘린다 버드는 유리가 세 겹의 섬세한 레이어로 만들어졌다. 흰색 유리 위에 붉은 점으로 장식됐고 몸통은 투명한 흰색과 불투명한 흰색 유리 층을 번갈아 덮어 은은한 빛을 낸다. 날개와 부리 부분은 광택이 나는 유리 소재로, 머리 부분은 붉은색의 유리로 만들었다.


오이바 토이까의 대표 디자인인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은 7단계의 수작업 제작 공정을 거치며 각각의 새는 이딸라 유리 장인들이 파이프를 통해 액체 상태의 유리를 직접 입으로 불어 만든 것이다. 1972년 첫 선을 보인 이래로 40여 년 동안 약 500여 종의 작품을 선보여왔다.

이딸라의 버드 바이 토이까 컬렉션에서 선보이는 2016 한정판 ‘로잘린다’는 이딸라 신세계백화점 본점, 강남점을 비롯한 이딸라의 주요 백화점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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