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진주상공회의소 진주지식재산센터와 창원상공회의소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 경남도교육청 등이 후원했다.
경남학생발명창의력대전은 경남지역 초·중·고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과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한 창작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통합적 사고, 문제해결 능력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융복합발명비즈니스(대상 고등학생, 대학생), 창작로봇(대상 중학생, 고등학생), 창작구조물(대상 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 발명상상화(대상 초등학교 1~3학년) 등 모두 4개 부문에 걸쳐 행사가 진행됐다.
이 날 학생 524명, 학부모 215명 등 모두 800여 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발명문화 형성을 위해 오전에는 학부모를 위한 특강이 열렸으며, 오후에는 학생, 학부모 모두가 발명퀴즈대회에 참가했다.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 경상대 총장상, 특허청장상, 경남도교육감상,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상 등이 수여됐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