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코스닥 상장 외국기업 서울서 합동 IR

머니투데이 김남이 기자 | 2016.05.29 12:00
한국거래소는 오는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별관에서 ‘2016년 코스닥 외국기업 서울 합동IR(기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거래소는 2008년부터 해마다 상장 외국기업 합동IR과 현지IR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IR에는 △크리스탈신소재 △차이나그레이트 △완리 △차이나하오란 등 코스닥 상장 외국기업 4사가 참가한다.

참가기업 4사는 평균 매출액 3403억원, 영업이익 506억원 수준(2015년말 기준)의 우량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12월 결산법인(980사)의 ‘2015사업연도 평균 매출액은 1119억원, 영업이익은 65억원(개별 기준)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이번 서울 합동IR은 외국기업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상장 외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적정 기업가치 평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거래소는 지속적인 IR지원 등을 통해 외국기업 정보를 시장에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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