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u클린 콘서트'…최시원·동해·최강창민 공연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 2016.05.27 14:53

오후 2시 월드컵경기장 남측브릿지…송지은·박보람 등 인기가수 총출동


군복무 중인 최시원, 이동해 일경(슈퍼주니어 최시원, 동해)과 심창민 일경(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서울경찰홍보단'과 함께 따뜻한 인터넷 세상을 만들기 위한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28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 남측 브릿지에서 열리는 '2016 u클린 청소년 문화 콘서트'에는 이들 스타를 비롯해 총 8명의 인기가수 및 그룹이 참여해 청소년들과 함께 호흡한다.

걸그룹 시크릿의 메인보컬 송지은, '슈퍼스타K' 출신 디바 '박보람', 진짜사나이에서 유명세를 탄 슬리피가 소속된 힙합듀오 '언터처블' 등 인기를 한몸에 받고 있는 스타들이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모인다.

'꿈을 만드는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전하고 따뜻한 디지털세상을 만들자는 취지로 머니투데이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로 12돌을 맞이한 이번 콘서트에는 이들 외에도 다양한 출연진이 함께 한다. 최근 디지털 싱글 '빛이 내리면(Glow)'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헬로비너스'가 무대에 오른다.


신인 걸그룹 '소나무'와 아이돌 그룹 '아스트로', 'JJCC'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청소년들로 구성된 아이윌댄싱팀과 비보잉팀 역시 무대에 올라 또래들과 함께 호흡한다.

행사장 인근 부스에서는 NIA와 서울시 '아이윌센터'에서 인터넷·스마트폰 중독 예방 및 올바른 인터넷 예절 등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청소년은 물론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올바른 인터넷 이용 팁을 제공한다.

콘서트 관람을 위한 별도의 티켓, 입장료는 없으며 선착순 입장이다. 자세한 내용은 u클린 홈페이지(http://uclean.mt.co.kr/together/ucCultureList.html)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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