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자치구 위생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

뉴스1 제공  | 2016.05.26 17:35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서울시가 주관한 2016년 자치구 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봉구는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로 선정돼 인센티브 사업비로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2014~2015년 자치구가 수행한 식품 및 식생활개선 사업 분야를 종합평가한 것으로, 도봉구는 10개 분야 35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상준 보건소장은 “이번 위생분야 종합평가 우수기관 수상은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돼 더 의미가 깊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봉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위생 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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