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5일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지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클 전망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25일 아침에는 동해안을 제외하고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고 낮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과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부산 18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대전 14도 △춘천 13도 △제주 16도 등이며,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부산 26도 △광주 29도 △대구 30도 △대전 28도 △춘천 27도 △제주 23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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