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공연예술 전문 코칭 프로그램 '배우의꿈' 진행

뉴스1 제공  | 2016.05.18 06:05

지원한 학생 332명 대상 1대1 전문가 멘토링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자료사진]서울시교육청.© News1
서울시교육청은 배우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연예술 분야 전문 코칭 프로그램인 '배우의 꿈'을 18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한 편의 공연이 만들어지는 실제 과정을 온전히 경험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길에 대해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수업은 이번 프로그램에 지원한 학생 332명을 대상으로 1대1 전문가 멘토링과 함께 연기·무용·보컬·공연제작·진로특강 등 5개 분야에 걸쳐 15차시의 수업을 진행한다.

예술분야 수업은 프로젝트 제작진이 맡고 진로특강은 강지원 (사)한국적성찾기국민실천본부 상임대표(변호사) 외 교육계 명사들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은 문화예술 진로체험과 오디션 심사, 연기 연습 등을 거쳐 50여명이 청소년 배우로 최종 선발된다. '배우의 꿈'은 8월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배우 분야에 이어 연출·공연기획·무대미술·무대기술 등 전문 공연예술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학생 스태프' 공모를 진행한다.

모집기한은 5월 31일까지며 응모요강 및 제출서류 양식은 TH액팅아카데미 홈페이지(th-ac.com)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의 '배우의 꿈' 기획팀(02)473-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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