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직원 일동, 발전기금 1억 원 전달

대학경제 윤세리 기자 | 2016.05.06 22:56
왼쪽부터 전국대학노동조합 박영란 경북대지부장, 전우곤 조교협의회장, 손동철 총장직무대리, 추성엽 직원협의회장, 김영훈 공무원직장협의회장.
경북대학교는 최근 추성엽 직원협의회장, 전우곤 조교협의회장, 전국대학노동조합 박영란 경북대지부장, 김영훈 공무원직장협의회장이 1억 원의 대학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날 전달된 발전기금은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전개 중인 '첨성대 희망쌓기 릴레이 사업' 기금으로 적립된다.

또한 어려운 환경 속에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국제 교류 및 취업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추 직원협의회장은 "학생의 발전이 경북대 발전이라고 생각하고, 그 마음은 전 직원이 모두 같을 것이라 믿는다"며 "학생들이 꿈이 실현하는 데 도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동철 총장직무대리는 "경북대의 진정한 주인 의식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베스트 클릭

  1. 1 김호중 콘서트 취소하려니 수수료 10만원…"양심있냐" 팬들 분노
  2. 2 이 순대 한접시에 1만원?…두번은 찾지 않을 여행지 '한국' [남기자의 체헐리즘]
  3. 3 [영상] 가슴에 손 '확' 성추행당하는 엄마…지켜본 딸은 울었다
  4. 4 11만1600원→44만6500원…미국 소녀도 개미도 '감동의 눈물'
  5. 5 '100억 자산가' 부모 죽이고 거짓 눈물…영화 공공의적 '그놈'[뉴스속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