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퓨즈TV는 "나이를 초월한 음악 감성을 지닌 악동뮤지션이 컴백 하자마자 음원차트를 점령했다"며 이진혁, 수현 남매의 컴백 소감 및 앨범 소개 등을 전했다.
이찬혁은 "이번 앨범에는 사춘기 시절 당시 기록해, 그 시대를 돌아보는 이야기가 담겨 있다"며 "모든 곡들이 10대 친구들이 듣기 아주 좋은 곳들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10대들에게 하고 싶은 말에 대해 이찬혁은 "유아, 청소년기에 이어 어른이 돼서까지 우리가 겪을 아픔과 상처는 계속해서 커질 것"이라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우리와 같은 또래 친구들의 이해와 공감"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해와 공감, 그리고 응원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해 악동뮤지션은 노래를 계속 만들고, 또 들려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 ‘RE-BYE’는 반복되는 크고 작은 이별 속에서 상처받고 싶지 않은 마음을 표현한 재즈 팝이다. 사람들의 일상적인 움직임 속에 꼬리에 꼬리를 무는 호기심을 펑키한 사운드로 담아냈다는 평가다.
‘RE-BYE’는 공개 직후 8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차트 1위에 올랐고,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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