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신임사장에 홍순만 전 인천시 부시장 내정

머니투데이 서동욱 기자 | 2016.05.05 20:11
홍순만 전 인천시 경제부시장(사진)이 공석 중인 코레일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5일 알려졌다.

홍 전 부시장은 서울 출신으로 양정고·연세대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23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했다. 건설교통부 철도국장, 국토해양부 교통정책실장을 지냈고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 등을 역임한 철도·교통 전문가다.


코레일 사장직은 지난 3월 최연혜 전 사장이 새누리당 비례대표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뒤 두 달가량 공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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