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금융지주, 5월 가정의달 이벤트 '펑펑'

머니투데이 최동수 기자 | 2016.05.05 10:00

영화관람, 놀이공원부터 환전 우대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정부가 오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정하면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황금연휴가 이어진다. 지방금융지주들은 올해도 어김없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각종 할인, 적립 이벤트를 내놨다.


BNK금융그룹의 부산은행, 경남은행은 영화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용카드(체크카드 포함)로 롯데시네마 부산·울산·경남 지역 19개 상영관에서 영화티켓 2매 이상을 결제하면 3000원을 현장 할인해 준다. 롯데시네마 매점에서 콤보를 구매하면 추가로 2000원을 할인해 준다.

부산 ‘삼정 더파크’ 동물원 입장권을 구입하면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입장료 20%를 할인해 준다. 본인이 보유한 BC카드 TOP포인트를 사용하면 최대 52%까지 입장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황금연휴 기간에는 TOP포인트 적립 기능이 있는 개인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BC TOP포인트 더블적립’ 이벤트도 실시한다.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시행한다. 올 연말까지 개인카드 고객과 할부기능이 탑재된 기업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모든 가맹점에서 일요일과 공휴일 사용 시 최대 3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은 대구은행 BC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휴일 무이자 이벤트, 장난감과 놀이동산 입장권 등을 증정하는 '5월엔 BC'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30일까지 시행되는 '우리 가족을 부탁해' 이벤트는 가족들이 함께 나들이 갈 수 있는 놀이공원 할인 이벤트, 가족 구성원별(아빠행복, 엄마건강, 가족사랑) 선물 추첨 등으로 구성된다.


어린이날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구은행은 '2016년 저축으뜸어린이'를 선정해 선물을 주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DGB대구은행과 거래하는 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지난 4월부터 선정 및 심사를 거쳐 총 104명의 '저축으뜸어린이'를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에게는 은행장 명의의 표창장과 소정의 부상이 수여된다. 초등학생 7명을 추첨해 온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대구 라이온즈파크 입장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JB카드 고객들을 대상으로 5월 가정의 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JB개인신용카드를 놀이공권, 음식점, 온라인, 백화점, 대형할인점,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에게는 홈페이지 응모고객에 한해 1만원의 캐시백이 지급된다.

또 6일과 7일을 비롯해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 석가탄신일(14일), 스승의 날(15일), 부부의 날(21일) 등 'Lucky 7 days' 이벤트로 해당업종에서 20만원 이상 사용시 5000원, 40만원 이상 사용 시 1만원, 60만원 이상 사용시 2만원의 캐시백 더블 찬스가 주어진다.

해외여행 고객을 위해 최대 8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수 있는 'SMART 가족 애(愛) 환전 이벤트'도 실시한다. 쿠폰은 전북은행의 모바일 뱅킹서비스인 ‘뉴스마트뱅킹’을 설치 후 쿠폰함에서 확인 가능하다. 1일 100달러에서 3000달러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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