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세종공업의 매출액은 전년대비 6% 증가한 1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60% 오른 34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전방 고객인 완성차의 출하 증가율 둔화로 기존 공장에서의 성장률은 0.8%로 낮은 수준이나 중국 로컬 업체향 태창공장의 매출액이 90% 증가했고 멕시코 공장이 추가되며 자회사 아센텍이 35% 성장할 것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송 연구원은 "휠스피드센서 등을 주력으로하는 자회사 아센텍이 실적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아센텍의 자회사 포함 매출액은 올해 35% 증가한 135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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