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국가가 필요로 하는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협약식에는 나의균 총장, 최상훈 학생처장, 근로복지공단 조창규 군산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 통한 우수인재 양성 △국가근로장학생 직업체험 기회 확대 및 취업역량 제고 △부정 근로 방지 △국가근로장학사업 관련 협력방안 모색 △국가근로장학생 안전교육 및 관리 상호협력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조 지사장과 나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의 근로 경험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학생 경험의 질을 높이고, 취업 연계 우수모델 개발을 통한 학생 취업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대는 지난해 한국장학재단 우수취업장학지원부가 주관한 '2015년 국가근로장학사업 우수대학'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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