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신규 바리스타 250명 공개 채용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6.05.03 09:34

9일까지 접수, 24일 최종 합격자 발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최대 250명 신규 채용을 목표로 하는 바리스타 공개 채용 접수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희망자는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에 안내된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채용은 인적성 검사, 서류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2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올해 총 120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으로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진행한다.

신입 바리스타는 정규직으로 근무하며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친다.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지역매니저 등으로 승격해 매장과 지역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도 가능하다. 또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마스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기기, 서비스, 외국어 등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특히 매년 선발하는 우수 인원에게는 인센티브와 함께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도 지원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전국 890여 매장에서 200배 이상 증가된 8661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신규 매장 오픈시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내고 있다.

베스트 클릭

  1. 1 의정부 하수관서 발견된 '알몸 시신'…응급실서 실종된 남성이었다
  2. 2 "건드리면 고소"…잡동사니로 주차 자리맡은 얌체 입주민
  3. 3 [단독]음주운전 걸린 평검사, 2주 뒤 또 적발…총장 "금주령" 칼 뺐다
  4. 4 22kg 뺀 '팜유즈' 이장우, 다이어트 비법은…"뚱보균 없애는 데 집중"
  5. 5 "이대로면 수도권도 소멸"…저출산 계속되면 10년 뒤 벌어질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