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트리비앤티, 안구건조증 치료제 캐나다 시장권 확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6.05.02 12:08
지트리비앤티는 신경영양성각막염 치료제(GBT-201/RGN-259)에 대한 캐나다 개발 및 시장권을 추가로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지트리비앤티는 미국 자회사 리젠트리를 통해 안구건조증 및 신경영양성각막염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리젠트리는 미국의 신약개발사 리젠알엑스와 글로벌 공동 개발 계약을 통해 한국과 일본을 포함한 28개국의 시장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리젠트리는 북미 전역의 시장권을 확보하게 됐다.지트리비앤티가 보유하고 있는 GBT-201(RGN-259)에 대한 가치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트리비앤티가 개발 중인 안구건조증(DES) 치료제는 미국에서 2b/3상 시험에 대한 피험자 투여를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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