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크라이슬러 미니밴 '퍼시피카', 넥센타이어 단다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 2016.05.02 10:07
엔프리즈 RH7/사진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2일 FCA(피아트-크라이슬러)의 크라이슬러 '2017년형 퍼시피카(Pacifica)'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퍼시피카는 미니밴의 원조라 불리우는 '타운&컨트리'의 후속 모델로, 올해 초 '2016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된 바 있다.

넥센타이어는 캐나다 윈저 공장에서 생산되는 '퍼시피카' 차량에 '엔프리즈 RH7' 제품 18인치를 장착한다. 신차는 북미로 판매될 계획이다.


엔프리즈 RH7는 SUV(다목적스포츠차량), 미니밴 등 다목적 차량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타이어다. 뛰어난 핸들링과 제동력으로 편안한 승차감을 유지하면서도 긴 트레드 수명을 갖춘 저소음 타이어로 전해졌다.

넥센타이어는 2013년 '크라이슬러 200' 모델을 시작으로 현재 '올 뉴 200'과 '램 3500', '램 프로마스터'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후에도 북미시장에서 OE 타이어 공급을 보다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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