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까지 한 주간(4월22~28일)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06%로 3주만에 하락세를 보였다. 같은기간 코스피 지수는 1.05% 내렸고 코스닥지수는 0.27% 밀렸다.
코스피 하락에도 미래에셋성장유망중소형주[자]1(주식)C-C1(0.81%), 한국투자장기주택마련1(주식)(A)(0.80%), 한국투자마이스터[자]1(주식)(A)(0.67%), 미래에셋스마트롱숏70[자]1(주식)C-A(0.38%) 등은 수익률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성과가 좋았던 미래에셋스마트롱숏70[자]1(주식)C-A로는 한 주간 183억원이 유입되며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가장 많은 돈을 끌어모았다. 이밖에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자](주혼)C-A(150억원), 프랭클린중소형주[자](주식)C-F(40억원), 한국밸류10년투자소득공제(주식)C-C(26억원),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전환형1(주식)C(18억원) 순으로 자금유입이 많았다.
유가 상승으로 에너지 펀드와 브라질 펀드가 선전하며 블랙록월드에너지[자](주식-재간접)(H)(A)의 수익률이 한 주간 4.12% 뛰었고 그 뒤를 JP모간브라질[자](주식)A(2.61%), KB브라질[자](주식)A(2.33%),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1(주식)C-A(2.32%)가 뒤를 이었다.
자금유입은 중국과 베트남 펀드를 위주로 유입되며 이스트스프링차이나드래곤AShare[자](H)(주식)A(68억원),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1.5(주식-파생재간접)C-A(58억원), 한국투자베트남그로스[자](주식)(C)(54억원),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1(주식-파생재간접)-A(45억원) 등에 자금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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