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바이오관련주 하락세 지속

머니투데이 피스탁  | 2016.04.29 18:16

29일 코스피시장(1994.15pt)은 미 증시 약세로 하락 마감한 반면 코스닥시장(699.77pt)은 0.07포인트 오르며 7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장외시장에서는 바이오관련주의 하락세가 지속됐다.

바이오벤처 솔젠트(3750원)는 6.25% 급락하여 4000원선이 무너졌으며 앱클론 또한 3.80% 약세를 보이며 1만9000원으로 후퇴하였다.

엔솔바이오사이언스는 전일대비 2000원 빠지며 6만500원(-3.20%)에 호가를 형성하였으며 파멥신은 3만7500원(-1.32%)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바이오제멕스(2만6750원)와 한국피엠지제약(7650원)은 각각 0.93%, 1.29% 하락하며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화장품 제조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은 대표이사의 전관로비 파문으로 1.55% 조정받으며 6만350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반면 의료기기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은 전일의 하락을 전부 만회하여 6425원(+1.98%)으로 상승세를 보였으며 메가젠임플란트(2만6000원)도 6.12% 강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이어갔다.

대형주 중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이 86만5000원으로 1.17% 오름세를 보였으며 현대다이모스(3만7000원)도 5거래일만에 1.37% 상승세를 기록하였다.


IT기업 엘지씨엔에스는 2.17% 빠지며 2만2500원에 머물렀으며 대우정보시스템도 6500원으로 횡보세를 이어갔다.

IPO(기업공개)관련주는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녹십자랩셀(3만1000원)은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하였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장외호가는 2거래일 연속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덴티움은 6만6500원에 횡보세를 이어갔으며 코엔스와 에코마케팅 역시 각각 1만3500원, 4만8750원으로 주가 변동이 없었다.

제이더블유생명과학은 보합 하루만에 0.66% 내리며 3만7500원에 머물렀으며 싸이토젠(1만2750원) 또한 3.41% 하락하며 1만3000원선을 이탈하였다.

한편 윈도우필름 제조업체인 앤디포스가 코스닥시장에 심사청구를 하였으며 주간사는 대우증권이 맡았다.

이밖에 세메스(25만7500원,-2.83%), 하이투자증권(630원,-1.56%), 한국증권금융(1만5150원,-0.66%) 등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노바렉스(3만7750원,-2.03%), 신라젠(2만3700원,+1.28%), 피케이밸브(4000원,+3.90%) 등은 상승세로 장을 마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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