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BTP 中 보급형 시장 공략..화웨이 아너5C 공급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6.04.29 12:11
모바일 생체인식 솔루션 기업 크루셜텍은 중국 화웨이가 28일 출시한 신규모델 아너5C'Honor 5C'에 BTP(모바일지문인식모듈)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너 시리즈 중 보급형으로 출시된 5C는 출시 가격이 899~999위안(16~18만원)으로, 먼저 출시한 샤오미 레드미3, 메이쥬의 M3와 격돌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해 출시한 '어센드 G8(Ascend G8)에 이어 보급형 스마트폰 제품에 BTP가 탑재된 것은 모바일 지문인식 시장의 확대를 주도하고 있는 크루셜텍에 매우 의미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아너 5C를 시작으로 중저가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 밝혔다.


크루셜텍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보급형 스마트폰의 지문인식 침투율이 상승하고, 다양한 글로벌 고객사들의 BTP 탑재 신규 모델 출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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