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고효율 모두 잡은 영어교육 앱 ‘스피킹매니악’ 출시

뉴스1 제공  | 2016.04.29 10:40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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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법으로 영어회화 공부를 하는 사람들이 많은 가운데 바쁜 현대인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통해 간편하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앱이 출시돼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당근영어 ㈜캐럿글로벌에서 출시한 스피킹매니악이 바로 그것이다.
영어회화 공부를 결심한 사람들이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오프라인 영어학원 강의다. 하지만 학원 강의의 특성상 다대1로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원어민과 직접 대화를 몇 마디 못할 때가 많다. 주변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영어를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거나, 피곤한 삶으로 수업을 빠지거나 늦는 경우도 부지기수다.

학원 다음으로 영어 학습자들이 찾는 것이 바로 전화영어다. 전화영어는 하루 10분의 투자를 통해 원어민과도 1:1로 대화할 수 있어 초보자들이 많이 찾는 학습법이다. 굳이 학원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어 특히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하지만 정해진 시간에 업무나 다른 일정이 있어 전화를 받지 못하면 그날은 영어 공부를 할 수 없어 학습자들의 불만이 많았다.

이런 가운데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영어공부가 가능한 앱 ‘스피킹매니악’이 출시되며 사람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스피킹매니악을 출시한 ㈜캐럿글로벌은 미국·캐나다 원어민 전화영어순위 1위인 당근영어를 성공적으로 출시해 운영하고 있으며, 검증된 교육 컨텐츠를 통해 1000여 개의 기업에서 영어교육을 실시 중인 영어 전문 교육업체다.

캐럿글로벌에서 새롭게 론칭한 스피킹매니악의 큰 장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쉽게 원어민과의 전화영어 수업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시간적·공간적 제약으로 영어공부에 대한 불편함을 호소하던 학습자들의 문의 및 가입이 늘고 있다”며 “2015년 말 본사를 지방으로 이전한 공기업 A사 역시 기존 1일 10분 전화영어 패러다임을 탈피해 앱 방식으로 전환해 수업을 도입했다. 유동적인 수업시간 조절 및 간편한 예약 시스템으로 임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은데다 비용 또한 1/3이나 저렴해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격”이라고 말했다.


스피킹매니악 앱을 다운받으면 원어민 수업의 예약과 결제는 물론 그날의 토픽 확인 등 수업진행에 필요한 요소들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30초만에 전 세계 522명의 전문강사진 중 마음에 드는 강사를 선택해 수강 가능한 시간을 예약할 수 있다.

현재 앱 다운 시 30분 무료수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영어와 중국어 원어민 수업은 물론 TOEIC·TOEFL 준비·일반회화·비즈니스 회화까지 당일 수업을 시작할 수 있으며, 수업 후 교정 피드백과 수업내용이 MP3 파일로 전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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