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2015년 1~2월 생산 Q5 29대 자발적 리콜

머니투데이 박상빈 기자 | 2016.04.29 10:21
아우디 Q5/사진제공=아우디코리아
아우디 코리아(대표 세드릭 주흐넬)가 지난해 1~2월 생산돼 국내 판매된 아우디 Q5 29대에 대해 자발적인 리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상 차량들의 경우 사고가 발생해 사이드 에어백이 전개될 때 인플레이터가 파손될 수 있다. 이에 따라 파편이 발생해 운전자나 동승객이 상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

캠페인은 전국 29개 아우디 공식 서비스 센터(아우디 서비스 익스프레스 2곳 제외)에서 이날부터 내년 10월28일까지 1년6개월 간 실시된다. 해당 고객에게는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을 통해 개별 안내문이 우편 발송됐다.


아우디 코리아는 자발적 리콜을 실시하기 전 1년 이내에 유사 문제로 아우디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고 그 비용을 유상 부담하였을 경우 리콜 기간 동안 해당 영수증을 지참하고 수리를 받았던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고객이 부담했던 유상처리 비용과 리콜 실시 비용 중 낮은 금액을 보상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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