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준 방통위원장 "보급형 UHD TV 출시해 달라"

머니투데이 이하늘 기자 | 2016.04.29 11:00

LG전자 R&D센터 방문, 현장 점검 및 애로사항 청취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사진)이 29일 오전 LG전자 서초 연구개발(R&D)센터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 위원장은 미국디지털방송표준위원회(ATSC) 3.0 등 차세대 방송 기술개발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최 위원장은 "국내 지상파 UHD 방송이 단순한 화질 향상에 그치지 않고 양방향 서비스로 나아가기 위해서 TV 제조사와 방송사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중소 장비업체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또 내년 2월 수도권 지상파 UHD 본방송의 안정적인 개시를 위한 UHD TV 적기 출시, 무료보편적 서비스를 위한 보급형 UHD TV 출시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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