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티 회전하는 젖병소독기', 정부기술과제 특허기술 적용

머니투데이 문병환 기자 | 2016.04.29 16:20
-2016 올해의 우수브랜드대상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들은 세균 감염에 노출되기 쉬워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서는 위생에 각별히 신경쓰기 마련이다. 특히 아이의 건강과 직결되는 젖병소독기가 육아의 필수품으로 자리잡은 가운데 유아용품 젖병소독기 전문업체 ㈜비엘퓨리티의 ‘퓨리티 회전하는 젖병소독기’에 특허기술이 적용돼 눈길을 끌고 있다.

퓨리티 회전하는 젖병소독기/사진제공=비엘퓨리티<br>
퓨리티 회전하는 젖병소독기는 특허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정부기술과제에 선정, 2년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출시됐다. 비엘퓨리티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회전선반을 개발·적용해 소독기 내부의 사각지대로 꼽히는 음영부분까지 빈틈없이 살균한다. 기존 고정식 선반 구조에서는 보관하는 위치에 따라 음영부분으로 인한 완벽살균이 되지 않는 문제점을 보완한 것이다.

또한 시중 제품에서 주로 사용하는 슈퍼미러스테인리스(반사율 48%)가 아닌 메디컬장비에 적용하는 반사율 93%의 고휘도반사판을 사용, 음영부분까지 살균을 실현시켰다. 실제로 유아용품 5개 항목(젖병·젖꼭지·딸랑이·치발기·칫솔)을 실제품 살균테스트로 검증해 99.9% 살균을 인증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비엘퓨리티 관계자는 “젖병소독기는 아기의 건강과 엄마의 편리성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이라며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안전성과 경제성을 중시해 제품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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