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트롤스,1Q 영업익 14%↑ "스마트홈 매출 성장 지속"

머니투데이 김은령 기자 | 2016.04.28 18:00
아이콘트롤스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433억원으로 2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52% 증가한 41억원을 기록했다.

계열사 현대산업개발의 안정된 캡티브 물량과 다른 건설사 수주 증가가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특히 스마트홈 사업부문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스마트홈 사업부문 매출은 1분기 150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했다. 이밖에 SOC, M&E 사업부문은 각각 58%, 3% 늘어난 56억원과 161억원을 기록했다.

아이콘트롤스 관계자는 "신규 수주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고 탄탄한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안정된 재무구조로 스마트폰 IoT분야에 연구개발 역량을 집중해 핵심 기술 개발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이콘트롤스는 현대산업개발 계열 ‘건설IT‘ 회사로 지난해 9월 코스피 시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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