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나스닥 0.6%↓…애플 실적부진

머니투데이 국제경제부 기자 | 2016.04.27 22:41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장초반 애플의 부진한 실적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관망세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유가는 상승하며 증시를 지지하고 있다.

개장 직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2.05p(0.18%) 하락한 1만7958.27을 기록 중이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63p(0.13%) 내린 2089.74를 나타내고 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30.38p(0.62%) 하락한 4857.88에 거래 중이다.

FOMC 정례회의 결과에도 촉각을 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유가는 상승하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장 대비 91센트(2.07%) 오른 배럴당 44.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줄 미국 지표에는 3월 잠정주택판매, 에너지정보청(EIA) 주간 석유재고 등이 있다.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한 이베이는 5%이상 상승하고 있다. 전날 부진항 실적을 발표했던 애플은 6%이상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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