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문화센터가 오는 6월7일까지 여름학기(6월1일~8월31일) 회원 모집에 나선 가운데 트렌드를 반영한 고객 맞춤형 강좌를 개설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신의 집을 직접 꾸미는 '셀프 인테리어'에 대한 열기를 반영해 페인팅을 배울 수 있는 '노루 페인트와 함께하는 우리 집 페인팅 노하우 강좌'와 '벤자민 무어 페인트 특강'을 양덕, 송도 등 전국 10개 점포 문화센터에서 진행한다.
롯데마트의 가정간편식 PB(자체브랜드)인 '요리하다'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쿠킹 클래스'도 개설된다. '요리하다 신제품 쿠킹 클래스'에서는 난자완스와 닭가슴살 냉채 메뉴를 직접 개발한 김병주 셰프(사진)가 강사로 나서 요리비법을 전수한다. 구로, 송파, 수지, 광교, 계양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정보 소외지역 거주자나 시간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진학 정보에 접근하기 어려웠던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최신 입시 정보를 전달하는 '진학 강좌'는 전국적으로 진행한다.
입시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부산, 첨단 등 전국 20여개 센터에서 특목고·자사고 진학 및 대학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진학특강'을 선보인다.
롯데마트 문화센터는 봄학기 때도 '홈가드닝, 나만의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당신의 노후준비 특강' 등 고객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특강을 개설해 회원수가 8% 이상 늘었다.
임정재 롯데마트 문화센터팀장은 "올해 문화센터 강좌는 고객들이 원하는 맞춤 특강 중심으로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문화센터를 정보 공유와 가족 소통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문화센터는 한국오리협회와 함께 카카오스토리를 활용해 해시태그를 달아 예선을 치르는 '오리요리 경연대회'를 진행한다. 심사위원은 강레오 셰프 등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이 주어진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