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마감 후 주요공시-18일

머니투데이 안재용 기자 | 2016.04.19 07:51
-케이피에프는 한 언론사의 검찰 압수수색 보도와 관련해 "지난해 10월부터 서울세관에 외환조사를 받고 있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아직 조사중이기 때문에 확실한 내용이 나오는 즉시 재공시하겠다"고 밝혔다.

-우리들휴브레인는 운영자금과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을 마련코자 8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5.0%로 동일하다.

-두산중공업은 계열사인 두산건설이 발행한 4000억원 규모의 상환전환 우선주의 매수청구권을 행사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취득 후 두산중공업의 두산건설 소유 주식수는 6924만2826주로 지분율은 84.3%다.

-아즈텍WB는 최근 주가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한 답변으로 "공시할 중요 정보가 없다"고 18일 밝혔다.

아울러 이날 신주인수권 177만7359주가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행사금액은 2138원으로, 신주상장예정일은 5월2일이다. 행사주식 수는 발행주식 총수의 9.34%에 해당한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씨엘인터내셔널에 원상회복 청구의 소를 제기했던 원고인 박진환씨가 소를 취하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단기 유동성 확보를 위해 세렌디티피 유한회사(1200억원)와 한국산업은행(1000억원)으로부터 총 2200억원을 차입한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8.14%에 해당한다.

이에 단기차입금이 총 6544억3600만원에서 8744억3600만원으로 늘었다.

-이디는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으로 쓰기 위해 드림투게더투자조합을 대상으로 9억9999만원 규모의 제3자 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유상증자를 통해 신규 발행되는 주식 수는 38만228주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2630원이다.

-한라는 운영자금을 마련코자 40억원 규모의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7.76%로 동일하다.

-나무가는 나노스 주식 취득계약을 해제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나무가는 "계약시 통보받은 매도회사의 정보와 실제 실사 결과 차이가 발생했다"며 "이번 계약과 관련해 착오에 의한 취소 내지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나무가는 나노스 구주 100만주와 신주 107만2962주를 인수할 예정이었다.

-리켐은 전환청구권 35만1988주가 행사됐다고 18일 공시했다.

해당 주식은 5월20일 상장될 에정이며 이후 남은 전환가능 주식 수는 70만3977주다.

-범양건영은 운영자금을 마련코자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2.0%, 만기이자율은 6.0%다.

-형지엘리트는 최근 시황변동 관련 조회공시 답변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당사는 본사 사옥으로 사용했던 건물·토지를 매각 추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어 "계열사 형지에스콰이아가 임대를 하던 상가 건물과 토지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공시했다.

-핫텍은 운영자금을 마련코자 10억원 규모의 일반공모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주는 82만9045주며 발행가액은 1205원.

-현대페인트는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2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818원이며 전액 주신에게 배정된다.

-두산건설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240억1800만원, 영업이익 244억7700만원을 달성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 62.4% 각각 오른 수치다.


당기순이익도 같은 기간 흑자전환해 143억2300만원을 거뒀다.

-한국거래소는 큐로컴에 최근 주가 급등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했다고 18일 밝혔다. 답변시한은 19일 오후 6시다.


-메디프론은 30억원 규모, 95만2380주의 전환청구권이 행사된다고 18일 공시했다.

상장예정일은 5월4일이며, 전환가액은 3150원이다. 전환청구권 행사주식수는 발행주식 총수의 3.86%에 해당한다.

-레이젠이 최대주주인 하광운외 5명이 보유주식 533만715주를 픽솔1호 투자조합에게 양도하는 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총 양수도 금액은 170억원이다.

-쌍용정보통신은 정관 일부 변경에 따라 김승기 대표이사를 대표집행임원으로 선임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출자회사인 에스엠피(SMP) 디폴트 가능성에 따라 평가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18일 공시했다.

롯데정밀화학은 18일 기준 폴리실리콘 제조 법인인 SMP의 지분 15%를 보유하고 있다. SMP는 미국 선에디슨의 100%출자사인 SPS가 최대주주인 회사다.

최근 미국 선에디슨이 유동성 위기를 맞아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SMP는 SPS에 판매한 폴리실리콘 매출채권을 회수하지 못해 디폴트 발생가능성이 높아졌다.

롯데정밀화학은 3월말 기준 SMP 매출채권 343억원, 미수금 73억원을 보유하고 있고 15% 지분으로 약 762억원을 출자하고 있다.

롯데정밀화학의 손실규모는 회계법인과 신용평가법인의 공정가치 평가등을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아세아텍은 승용이앙기용 햇빛 가리개 관련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형지I&C는 최근 주가 급등 관련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대해 공시할 만한 중요 정보가 없다고 18일 답변했다.

-신원종합개발은 계열사인 원익머트리얼즈와 61억1570만원 규모의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1.7%에 해당한다.

-케이티롤은 주식분할로 구주권을 제출함에 따라 21일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된다고 18일 공시했다.

-미원화학은 올해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358억4100만원, 영업이익 47억6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5.1% 올랐다.

-한샘은 올해 1분기 개별재무제표 기준 매출 4162억7800만원, 영업이익 293억8000만원을 달성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8%, 5.4% 각각 오른 수치다.

-보령제약은 코스타리카 식약청(MOH)으로부터 카나브 단일제(120mg) 시판을 위한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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