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5도에서 23도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4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환경부 국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 강원권, 충청권, 호남권, 제주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매우 나쁨', 영남권은 '나쁨' 수준의 농도가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겠다고 예보했다.
다음은 18일 지역별 날씨 예보.
-서울·경기: 5~17도, 최고강수확률 80%
-서해5도: 5~15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서: 4~19도, 최고강수확률 70%
-강원영동: 4~19도, 최고강수확률 70%
-충청북도: 4~18도, 최고강수확률 60%
-충청남도: 5~19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북도: 2~22도, 최고강수확률 60%
-경상남도: 6~23도, 최고강수확률 20%
-울릉·독도: 8~16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북도: 5~19도, 최고강수확률 20%
-전라남도: 7~20도, 최고강수확률 20%
-제주도: 11~20도, 최고강수확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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