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금융권 첫 한 돈(3.75g) 골드바 출시

머니투데이 이창명 기자 | 2016.04.17 16:54
/사진제공=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이 3.75g 중량의 한 돈 골드바(약 20만원)를 국내 금융권에선 처음으로 출시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18일부터 국내 29개 저축은행에서 △3.75g △11.25g △375g △500g을 4종을 추가해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저축은행은 골드바가 선물용이나 소액투자용 상품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저축은행들은 △10g(50만원) △37.5g(200만원) △100g(500만원) △1kg(50000만원) 등 중량에 따라 모두 4종의 골드바를 거래하고 있다. 지난 달 본격적으로 골드바 판매에 나선 저축은행들의 골드바 판매실적은 현재까지 124건, 3938g이다.


골드바 판매(매입)대행 취급 저축은행(29개사)의 영업점 위치 등은 중앙회 홈페이지(http://www.fs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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