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14일까지 한 주간(8~14일)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56%로 플러스 전환했다. 같은기간 코스피 지수는 2.13% 올랐고 코스닥지수는 -0.53% 하락했다.
반면 바이오 헬스케어 펀드와 중소형주 비중이 높은 펀드들의 성과가 부진했다. 미래에셋한국헬스케어[자]1(주식)C-F(-3.90%)와 동부바이오헬스케어1(주식)A(-2.91%)를 비롯해 메리츠코리아스몰캡(주식)C-A(-2.73%), 메리츠코리아1(주식)C-A(-2.30%), 현대인베스트먼트로우프라이스[자]1(주식)A1(-2.21%)의 수익률은 -2%대를 기록했다
펀드 자금 측면에서는 미래에셋스마트롱숏70[자]1(주식)C-A에 한 주만에 167억원이 들어왔고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자](주혼)C-A(38억원), 라자드코리아(주식)A(31억원), 신한BNPP코리아가치성장[자](주식)(C-A1)(30억원), 맥쿼리뉴그로쓰[자]1(주식)C-A(27억원) 등에도 자금 유입이 이뤄졌다.
펀드별로는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자]1(주식)C-A가 15.13% 전진했고 KB브라질[자](주식)A(13.90%), 신한BNPP봉쥬르브라질[자](H)(주식)(C-A1)(12.53%) 등도 강세였다. 중국 레버리지 펀드가 크게 뛰며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C-A(13.23%), 맥쿼리차이나Bull1.5배[자](주식-파생)C-A(10.24%), 미래에셋차이나H레버리지1.5(주식-파생재간접)C-A(10.20%) 등이 수익률 상위를 차지했다.
펀드자금은 미래에셋글로벌그레이트컨슈머[자]1(주식)C-A에 156억원으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고 삼성아세안[자]2(주식)(A)(89억원), 슈로더다이나믹아시아[자]A(주식)C-A(87억원),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자](주식-재간접)C-A(34억원), 베어링독일[자](H)(주식-재간접)S(31억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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