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 실시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16.04.17 12:00
금융감독원은 올 상반기 금융교육 전문강사 양성연수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는 지난해 9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금감원의 강사양성연수 후에 인증을 받으면 '1사1교 금융교육' 등 전문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인증대상은 강의 경력자와 양성연수 수료자로 구분되며 지난해 총 168명이 전문강사로 인증 받았다.


금융유관기관 및 금융회사 임직원 또는 교사 경력 10년 이상자가 양성교육을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가 50명을 넘으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한 후 5일간(5월23일~27일) 집중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내용은 전반적인 금융지식 및 교안작성, 강의기법, 모의강의 등 강의능력 향상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신청기간은 18일부터 5월 2일까지고 자세한 사항은 금융교육센터 홈페이지(edu.fss.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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