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값, 글로벌 증시 상승·고용지표 호조에 1.8% 급락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6.04.15 04:24
국제 금값이 글로벌 증시 상승과 고용지표 호조 영향으로 급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국제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21.80달러(1.81%) 하락한 1226.5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3일 2% 급락 이후 최대 낙폭이다.

국제 은 가격도 온스당 15센트(0.9%) 하락한 16.173달러에 마감했다. 백금도 1% 하락했다.


반면 구리는 0.1% 상승했고 팔라듐 가격은 3.4% 급등했다.

이날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주보다 1만3000건 줄은 25만3000건을 기록, 1973년 1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던 3월과 비슷한 정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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