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에는 일본 도쿄의 데이쿄대학 나카가와 타쿠미 교수(Prof. Nakagawa Takumi), 니시하라 노부히로 전임의(Dr. Nishihara Nobuhiro)가 한국을 방문해 일산21세기병원 이주홍 원장의 자가 연골 배양 이식술(연골 재생수술)을 참관했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자가 연골 배양이식술은 연골 재생수술이라고도 불린다. 젊은 나이에 연골 손상이 심한 부위를 자신의 정상 연골조직을 소량만 떼어낸 후 배양시켜 손상된 연골 부위에 이식해 원래의 연골로 재생하는 수술법이다. 자신의 연골세포를 사용하기 때문에 거부반응도 적고, 연골 재생률이 높아 수술 후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다.
이주홍 원장은 “해외 의료진의 연수를 통해 학술교류뿐만 의료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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