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위드, 내달 썬마그룹과 'W컨셉 차이나' 본격 가동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 2016.03.29 10:18
해외구매대행사이트 위즈위드의 모회사 아이에스이커머스는 4월부터 중국 모바일 패션쇼핑몰 ‘더블유컨셉 차이나’를 본격 가동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중국 대표 의류기업 썬마그룹(Zhejiang Semir Garment Co., Ltd.)과 합작투자해 '상하이 쉬나이 인포메이션 테크놀로지' 법인을 출범한 후 첫 성과다.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미국 패션쇼핑몰 ‘더블유컨셉 유에스(http://us.wconcept.com’도 지난 2월 론칭했다.


아이에스이커머스 관계자는 “자회사인 더블유컨셉 코리아는 2015년 거래액이 전년 대비 150%이상 성장해 280억원이 넘었고 영업이익도 500% 이상 성장했다”며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더블유컨셉 차이나, 유에스 모두가 해외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아이에스이커머스는 자체 개발한 전자상거래 비즈니스 플랫폼인 ‘엣지플랫폼(EDGE Platform)’과 위즈위드, 더블유컨셉, 커먼웰스 등 유통 및 패션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전자상거래 전문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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