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직자 재산공개]최양희 미래부 장관 재산 34억 신고…1년간 1억 이상↑

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 2016.03.25 09:05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 175억 보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의 재산이 예금증가 등으로 1년 사이 1억7263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공개한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미래부 고위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을 보면, 최 장관의 재산은 총 34억5123만원으로 신고됐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예금이 1억1231만원 늘어 21억9625만원 잡힌 것이 가장 큰 변동사유다. 장남의 재산은 독립생계를 유지한다는 이유로 고지되지 않았다.


홍남기 미래부 1차관(신고 당시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기획비서관)의 경우 6억1350만원의 재산을 보유했다.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의 재산은 1729만원이 줄어든 7억553만원이다.

미래부 산하기관 중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은 175억7136만원(1년간 9억8888만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나 중앙부처와 공직유관단체장을 통틀어 '전체 재산총액 상위자'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클릭

  1. 1 유명 여성골퍼, 코치와 불륜…"침대 위 뽀뽀 영상도" 아내의 폭로
  2. 2 선우은숙 친언니 앞에서…"유영재, 속옷만 입고 다녔다" 왜?
  3. 3 '이혼' 최동석, 박지윤 저격?… "月 카드값 4500, 과소비 아니냐" 의미심장
  4. 4 60살에 관둬도 "먹고 살 걱정 없어요"…10년 더 일하는 일본, 비결은
  5. 5 "참담하고 부끄러워" 강형욱, 훈련사 복귀 소식…갑질 논란 한 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