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규정은 투기적 거래를 억제하는 걸 목표로 기업의 헤징이나 다른 외환 거래를 방해하려는 의도는 없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아울러 규제당국이 규정을 제정하는 데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초기 세율은 0%로 정해질 수 있다고 했다.
토빈세 도입에 대해 삼성선물 측은 "단기적인 위안화 강세의 재료가 될 수 있다"며 "올해 헤지펀드의 외환시장 공격을 막겠다는 중국 당국의 의지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해당 규정은 중앙정부의 최종 승인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얼마나 발리 시행될 수 있을지 불분명하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와 관련, PBOC는 확인 요청에 답변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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