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충남문화재단, 양해각서 체결

대학경제 권현수 기자 | 2016.03.08 13:28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는 8일 대학본관 회의실에서 (재)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이종원)과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지역문화예술 및 문화예술교육 사업 △예술관련 전공학과, 산학협력단 및 문화예술교육연구소 프로그램 운영시 재능기부 활동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순천향대 김학민 산학협력부총장과 송병국 교무처장, 이경호 학생처장, 전창완 기획처장, 원종원 대외협력실장, (재)충남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 대표이사는 "재단과 대학이 협력모델을 구축하고 양 기관이 실질적인 노력을 통해 학생들이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대안을 찾는 거점적 역할을 위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김 산학협력부총장은 "지역문화예술 발전에서 대학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남문화재단과의 문화사업 파트너로서 새로운 각오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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