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도 정치, 경제도 정치…정치만 잘되면 아시아 호령 당연”

머니투데이 김중식 화백 | 2016.03.07 14:26

[서양화가 김중식의 만남-이병주 플래닝코리아 회장]

▲이병주 플래닝코리아 회장
이병주 플래닝코리아 회장은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는 창조자로 통한다. 독일건축박람회에서 ‘건축상’을 받게 한 ‘부띠크 모나코’ 건물은 이런 이 회장의 생각을 잘 반영해주고 있는 우리 시대에 몇 안 되는 창조적 건축물로 유명하다. 지금을 ‘21.5세기’를 생각하는 그는 지금도 여전히 건축과 예술의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시대를 꿈꾼다. 어떻게 보면 그는 건축계에 ‘돈키호테’라고 불리어지는 것도 이상할 게 없어 보인다. “예술도 정치고 경제도 정치고 모든 것이 정치로 통한다. 정치가 잘되면 예술도 잘되고 경제도 잘된다.”는 그에게 예술가의 시각에서 본 사회 전반적인 문제를 끄집어 내보고 해결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고향과 자녀분들에 대한 얘기를 해주신다면.
"강원도 원주에서 태어났다. 집사람과 결혼해서 두 아들이 있다. 첫째 아들은 중학교 2학년 당시 프랑스 파리로 유학을 보냈고, 지금은 건축학을 전공하고 있다. 둘째 아들은 연세대학교에서 현재 경제학을 공부 중이다."

어렸을 때부터 건축에 관심이 있으셨는지 그리고 대학교 때의 생활과 처음 지으신 건축물은 무엇인지.
"건축보다는 피카소를 좋아해서 중학교 2학년 때부터 화가가 되려고 생각했었다. 중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전학을 와서 화실에서 미술공부하며 4~5년을 다녔다. 이후 대학에서 그래픽디자인을 전공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졌다. 아마도 건축 관심의 시작은 화실에서 그림 공부할 때 화실선생님 친구였던 건축가분들과 협업한 것이 계기가 된 것 같다. 당시 건축가들은 나에게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을 보고, 건축에 가능성을 보고 권유도 있었다. 하지만 정확한 설계라기보다 투시도 정도를 지원한 정도였다고 볼 수 있다. 건축을 본격적으로 하게 된 것은 1990년부터 브랜딩디자인회사를 설립하고 브랜딩과 공간디자인을 하면서였다. 물론 지금은 플래닝코리아에서 통합적인 도시와 건축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강남역 사거리에 있는 건물 이름을 ‘부띠크 모나코’란 이름으로 지으신 이유는 무엇인지.
"제3세대 CEO들에게 어울리는 건축물을 짓고 싶었다. 또한 제3세대 CEO들은 창의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다. 이런 분들이 그냥 평범한 아파트에서 지낸다는 것은 창의력을 저해하는 일이라고 생각했다. 따라서 건축물 이름도 이런 분들에게 걸맞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창조적으로 만들어낸 이름이 ‘부띠크 모나코’다. ‘부띠크’는 ‘맞춤형 주거’라는 의미의 성격이 있고 ‘모나코’는 휴양지로도 유명하지만 문화에서 창의적인 활동을 많이 하는 문화귀족을 같은 ‘모네가스크 클럽’을 보고 도심에 창의적인 문화공간을 만들어냈다. 또한 상상력이 풍부한 5명의 초현실주의 예술가들을 연구하여, 창의적인 공간을 컨셉화하여 현실 속에 새로운 창의공간을 만들어냈다. 제3세대 CEO에게 주거생활공간과 일을 하는 창작 공간이 구분시켜 일하면서 휴식을 함께하는 공간을 추구했다. 부띠크모나코는 5일만에 분양이 완료되었고, 2008년도에 입주가 완료되었다."

2008년도 독일건축박물관 세계 최우수 초고층 건축상을 타신 건축물에 대해 설명해 주신다면.
"‘부띠크 모나코’ 건축물로 2008년도 독일건축박물관에서 수여하는 건축상을 받게 됐다. 내가 아는 것은 세계에 많은 문화예술 건축물을 심사해서 5개의 건축물을 선정했다는 것이다. 5개 건축물 중에 부띠크모나코 건축물도 포함되어 선정되었다. 심사가 엄격하여 시상식 후에 알았을 정도다."

‘부띠크 모나코’ 건축물은 어디서 영감을 얻은 것이지 말씀해 주신다면.
"‘부띠크 모나코’ 위치에 2004년 당시에 시행사가 이미 설계를 해놓고 LG스위트자이라는 브랜드까지 정했던 프로젝트였다. 하지만 소비선호 및 분양 문제를 개선하고자 새로운 컨셉을 추출하여 브랜드까지 바꾸며, 재설계에 반영하여 모든 것을 원점에서 새롭게 바꿔서 만든 브랜드가 지금의 ‘부띠크 모나코’다. 약 1년 동안 스텝들과 고민하고 연구하여 제 3세대 CEO를 위한 ‘아방가르드 비즈니스 펜트하우스’라는 컨셉을 추출했고, 또 가장 많은 영감을 얻은 것은 벨기에에서 태어난 초현실주의 화가 ‘르네 마그네트’였다. 우리는 처음부터 프로젝트 상품컨셉에 대한 총괄과 마케팅까지 수행했고, 건축설계는 매스스튜디오에서 담당했다. 그 프로젝트 이후는 ‘백남준 다리’, ‘제주 에어레스트시티’ 등 모든 건축물들을 우리 회사에서 설계를 담당했다. 부띠크모나코의 초현실적인 컨셉은 이해가 쉽지 않았지만, 공간을 사용하게될 제 3세대CEO와 크리에이티브 클래스라는 분들에게는 너무나 가지고 싶은 공간이었다. 공간하나만 소개하면 르네 마그네트 화가의 상상에서 얻은 공간이다. 룸과 룸을 이은 다리로 건널 수 있는 공간으로 집과 업무공간을 구분하여 세계에 없는 창의공간으로 각광 받는 계기가 되었다. 처음엔 모든 관계들이 반대가 많았다. 당시만 해도 이러한 공간을 이해한다는 것은 어려웠지만 시행사들이 이해하면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어쩌면 건축에 있어 초현실주의 생각을 현실의 건축물로 컨셉화 한 건축물로 생각해주면 감사하겠다."

파리와의 인연과 독일과의 인연을 서로 얘기해 주신다면.
"프랑스 파리는 패션브랜드 일 때문에 약 10년 이상 현지 에이젼시와 함께 일을 했다. 그리고 한국에 패션브랜드를 100개 이상 만들어냈다. 프랑스 마을의 전원에서 영감을 받은 LG'헤지스' 같은 브랜드에서 분당의 ‘파크뷰’ 건축브랜드까지 수많은 일 때문에 인연이 되었고, 개인적으로는 개인적인 작품활동으로 인해 파리를 작품 구상과 인문학의 뿌리를 찾는 고향처럼 생각하고 있다. 주로 새로운 프로젝트에 철학과 미학의 컨셉을 찾을 때 여행하기도하는 곳이기도 하다. 베를린은 아방가르드아티스트가 발현된 곳으로 독일은 2008년 건축상을 받으면서 연을 맺었다."

▲이병주 플래닝코리아 회장
앞으로 또 다른 건축물을 지으실 의향은 있으신지 알고 싶다.

"지금은 도시와 건축이 혁명적으로 변환하는 시점이다. 건축은 건축가들만 만들어내는 구조가 아닌, 사회통합적인 연구가 있어야한다. 그래서 우리는 도시와 건축을 ‘사회설치예술’이라는 비젼을 가지고 건축물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래서 나는 지속적인 도시개념으로 자족생산시스템과 유머를 생산하는 ‘제5세대 도시’를 만들고 싶다. 무슨 얘기냐면 도시는 생태구조상 사람들이 머무르면서 먹고 사는 문제에서 에너지환경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까지 수많은 반복을 통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한가지 사례로 우리가 진행중인 ‘제주에어레스트’ 도시가 그런 것이다. 제주의 자연문화유산으로 설계하고, 요즘 도시생의 스트레스로 자발적인 유배를 떠나는 사람들에게 치유되고, 경제생활도 할 수 있는 도시인 것이다. 이들은 먹고 사는 문제는 항상 고민꺼리다.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라는 것은 도시를 계획하고 건설하는 사람들이 고민해줘야 한다. 이러한 사례는 제주도에 말레이시아 버쟈야그룹이 2조7000억원 규모의 도시를 플래닝코리아와 함께 계획하고 건설하고 있다. 이런 도시가 바로 우리가 생각하는 새로운 도시가 될 것이다.

아울러 난 우리나라 예술건축가들이 두 가지 관점에서 함께 고민해 줬으면 좋겠다. 하나는 예술의 새로운 장르에 대한 고민이고, 또 하나는 옛것과 연계된 뿌리가 있는 것이라면 더 좋겠다는 얘기다. 예를들면, 제주에 유배했던 추사 김정희를 재해석해보면 당시는 유배였지만, 오히려 현대인들과 창작자 들 중 자발적으로 유배를 떠나는 것은 시대적 환경이라고 본다."


플래닝코리아가 설계한 건축물들이 다른 건물에 비해 상당히 독특하다. 이런 영감은 어디서 얻는지.
"앞서 얘기한 것처럼 나는 한국의 5000년 문화유산으로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생각의 바탕 위에서 영감을 얻는다. 우리는 그동안 도시건축을 만들어가는 사회 문화적 연구로 한국의 문화종자 생산하여 어떻게 창의도시를 만들 것인가에 해답을 찾고자 했다. 우리 스텝들과 지금도 진행 중인 ‘100대 문화유산 만들기’처럼 지속적인 창의도시를 만들어 문화적 유산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예술의 시간과 도시의 공존시간을 보면 비슷한 것 같다. 도시는 하나의 살아있는 예술인 것이다. 그래서 ‘사회설치예술’로 도시를 만들어가는 것이다.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란 직업이 생소하다. 어떤 직업인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하고 ‘크리에이티브 크레이터’라는 직업이 있다. 비슷하지만 조금은 다르다. 우선 ‘크리에이티브 크레이터’는 주로 패션분야와 공간분야에 많이 사용되는 직업 중에 하나다. 창의적인 생각이 생각만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연구된 생각들을 통합적으로 실행하는 단계까지 이끌어 가는 전문가라고 생각한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광고 혹은 디자인적인 창의적인 일을 하는 분들로 스텝들의 의견들을 종합해서 목표점을 정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휘하는 전문가인 것 같다. 앞으로 도시와 건축분야에 많은 전문가들이 나왔으면 좋겠다."

최고의 건축물을 완성하기까지 애로사항이 있었다면 무엇인가.
"애로사항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가장 큰 애로사항은 자본의 설득이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자본만 설득할 수 있다면 새로운 것을 탄생시킬 수 있는 것이고, 자본을 설득시키지 못한다면 새로운 창조는 생겨나지 않는다. 그래서 창의적인 일을 한다는 것은 자본에 대한 설득을 했느냐 못했느냐의 문제가 크다. 자본의 설득이 어려운 이유 중 첫째로는 해보지 않았던 것을 설득한다는 것이다. 우선 새로운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것을 만들어주자는 것에서 시작되지만 정작, 자본주들은 결과에 대한 목표가 눈앞에 없다면 설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특히, 금융관계자들의 설득이다. 하지만 부띠크모나코 등 새로운 미학적 건축물들이 자본적으로 성공을 거두면서 자본주들도 많은 변화가 생겼다. 그럼에도 우리의 건축 환경은 주변건축물을 기준하여, 상대적으로 평가하다보니 독창적이고 새로운 건축물 보다는 평범한 건축물이 탄생한다는 것이 대다수의 생각이다. 그래서 건축을 한다는 것은 미학적 측면만이 아닌 통합적인 사회인문학과학 연구를 토대로 장소에 맞는 건축물이 탄생되어야 할 것이다."


정부에 바라고 싶으신 말씀이 있다면 무엇인지.
"한국에서 세계적인 건축가들이 100명 정도 나왔으면 좋겠다. 가끔 자기만 보신하는 건축가들이 아니라 세계 환경을 훤히 뚫어볼 수 있는 건축가들을 얘기하는 것이다. 이들이 100명만 나와도 우리나라 GDP를 10%까지 올릴 수 있다고 난 생각한다. 그렇기 위해선 정부도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 예술인들이 사회를 등지지 말고 나올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과거의 예술가들은 사회를 배척하고 숨기에 바빴다. 지금의 예술가들은 치열한 현대의 경쟁 속에 들어가 그들과 함께 리얼한 삶을 살면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들을 찾아줘야 한다. 이건 우리나라에만 국한된 얘기가 아니다.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다른 나라에도 할 일은 많다. 정책에 있어 몇 가지 얘기하자면 정부가 ‘행복한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는데 그 실천적 생각으로 우리나라만 생각하지 말고 아시아와 행복도 함께 고민해줬으면 좋겠다. 구체적으로 중국과 우리나라가 주도해서 ‘아시아 행복은행’ 같은 것을 만들어서 필리핀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나라들에 많은 지원을 하고, 어려운 이들에게 신뢰의 중심국가가 됐으면 좋겠다. 이제 우리만이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남북관계정책에 있어 남북관계도 다시 플랜을 세워야 한다. 북핵같은 문제로 긴장이 고조되는 방법에서 좀더 적극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한 예를들면, 플래닝코리아가 연구한 ‘백황도 프로젝트’를 소개하면 긴장도 해소하고, 평화도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 볼 수 있다. 북한이 두려워하는 백령도와 황해도를 홍콩과 같은 제3의 지역으로 청청경제도시를 세계에 투자자를 받아 건설하고, 남한은 기술과 자본을 공유하고 북한은 노동인력을 투자하여 잘사는 국가건설과 대화를 이어간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병주 플래닝코리아 회장
우리나라 정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예술도 정치고 경제도 정치고 모든 것이 정치로 통한다. 정치가 잘되면 예술도 잘되고 경제도 잘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왜 정치만 안 되는지 궁금하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새로운 리더가 나타나면 박수치고 좋아하는데 그 리더의 깊이 있는 생각이 어떤지 고민하지 않고 뽑는 것 같아 아쉽다. 우리나라 정치 구조를 심플하게 보면 청와대는 ‘정치공장’이고 국회의원들은 ‘정치도매상’같다. 그리고 국민들은 ‘정치소비자‘인 그런 구조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치상품을 생산하는 정부라고 할 수 있다. 정부는 한해 약360조에 가까운 예산을 쓴다. 만약 이 예산이 민간기업체가 매출로 만들어낼 수 있는 돈이라면 약 1경 정도 매출을 달성해야 사용할 수 있는 구조일 것이다. 천문학적 숫자이다. 이 예산을 16개 부처가 나눠서 집행하는데 정말 제대로 집행된다면 국가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즉, ’세금을 디자인해야’ 한다. 예로 국방부는 국가 예산의 약10%를 쓴다. 남북한이 공존하고 주변국들에게까지 국방업무를 수행해야할 입장에서는 정책구조 또한 중요해진다. 예를들면, 국방부장관을 첨단과학부장관으로 하고, 제1차관은 국방을 담당하고, 제2차관은 첨단과학을 담당하는 등 새로운 첨단과학을 활용한 국방부가 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무기수입을 통한 기술들을 중소기업에게 나눠주고 수 백개의 중소기업을 살리며, 국방기술로 만든 아웃도어 산업을 육성하고 한다면, 국방예산에서 첨단산업, 아웃도어산업육성, 창의기술산업 등 일자리는 물론, 경제발전까지 가능하리라 믿는다. 심지어 레저산업에서 익스트림 스포츠까지 연계될 수 있어, 구체적인 연구가 되면, ‘국방창조아웃도어도시’를 만들어, 200조 이상 수출할 수 있는 길도 열릴 것으로 생각한다. 예산을 많이 쓰라는 얘기가 아니다.국방비 중 5~10%만 R&D 기술에 쓴다면 이같은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

예술가의 입장에서 우리 사회가 어떻게 발전했으면 하는지 말씀해 주신다면.
"예술가들은 사회와 배제된 삶 즉, 염세주의자처럼 많이 살아왔다. 오히려 일반인들에게는 멋 부리고 예술로 오해하고 하는 경우가 있다. 지금은 백남준이란 인물처럼 창의적인 사람들이 많이 나와야 한다. 아울러 지금의 20대들이 가장 힘든 사회적 환경으로 많은 자괴감에 빠져있다. 자괴감은 정치에 대한 실망에서 나온다. 인물만 바뀌었지 기대에 부흥하는 정당은 없다. 어떤 정당이 됐든지 한 해 예산인 360조에 대한 프레임을 가질 수 있는 정당이 나와야 한다. 특히 SNS을 통해 직접 정치가 가능한 상황에서라면 청와대의 얘기가 직접 국민들에게, 국민들의 얘기가 직접 청와대에 전달되는 시대가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정부가 창의적인 정치상품을 잘 만들어 국민이 행복하면 좋겠다."

이병주 회장
-도시 건축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사회설치예술가
-(주)이스트림아키텍스 설립
-디자인네트워크 설립
-부띠크모나코미술관 이사장
-플래닝코리아 회장
===================================
김중식(KIM JOONG SIK) 화백
-1962 충남 공주 출생
-추계예술대 서양화과 졸업
-프랑스국립미술학교 졸업
-파리그랑쇼미에르아카데미 수료
-개인전 30회, 해외전 200여 회
-現 프랑스재불작가협회 회장
-국제창작예술가협회 회원(ICAA)
-한국미술협회 회원
-버즐국제미술협회 회원

▶본 기사는 입법국정전문지 더리더(the Leader) 3월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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