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전성용 총장을 비롯해 내·외빈, 교직원 및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입학식 1·2부에는 학과별 소개 및 신입생 환영행사를 진행했으며, 3부에는 신입생, 학부형 및 교직원이 함께 하는 만찬 행사를 가졌다.
특히, 1년 만에 초·중·고 검정고시 합격 후 경영학과 신입생으로 입학한 63세의 최영순 학생에게 특별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전 총장은 "지혜와 재능을 겸비한 원숭이처럼 명석한 두뇌와 뜨거운 가슴을 가지고 대학 생활을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재 배출의 요람인 경동대 캠퍼스에서 지칠 줄 모르는 정열과 자기 개선의 노력으로 부단히 정진하길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