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위조채권으로 50억원 사기치려던 일당 검거

뉴스1 제공  | 2016.02.28 09:05
(서울=뉴스1) 최현규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서초경찰서 지능팀에서 위조 일본채권을 담보로 50억원을 가로채려한 일당 2명을 구속했다고 밝히며 증거물을 공개하고 있다. 서초경찰서는 홍콩에서 위조 일본채권 5천억엔 15매를 밀반입해 피해자를 속여 50억원을 편취하려한 일당 4명 중 2명을 위조유가증권행사 및 사기미수 혐의로 구속, 1명은 불구속, 국내수입책 1명은 전국에 지명수배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피의자 송모씨와 이모씨는 피해자 최모씨에게 접근해 위조권 일본채권 5천억원 1매와 일본 재무성 발행 현인증서를 보여주며 현금 50억을 주면 담보로 일본 채권 5천억엔을 주겠다고 속인 혐의를 받고 있다. 2016.2.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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