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오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그 밖의 전라남북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기압골의 이동속도와 발달정도에 따라 하늘 상태와 강수구역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니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7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은 3도에서 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1.5~3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민간예보업체 케이웨더는 전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