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BNK 행복한아파트통장' 적립기금 전달

머니투데이 홍재의 기자 | 2016.02.18 17:45
부산은행 안감찬 북부영업본부장(가운데 왼쪽)과 화명롯데캐슬카이저 아파트 입주자대표 조상래 회장(가운데 오른쪽)/사진제공=BNK금융그룹 부산은행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지난 한 해 동안 'BNK 행복한아파트통장'으로 적립된 아파트 발전기금 2억9000여만원을 총 1086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전달한다.

부산은행은 18일 1086개 아파트를 대표해 부산 북구 화명동 소재의 '화명롯데캐슬카이저'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약 900만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1040여개 아파트관리사무소에 2억3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아파트 발전기금은 부산은행이 판매 중인 'BNK 행복한아파트통장'으로 관리비 수납대행 약정과 아파트 발전기금 출연협약을 체결한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이 발전기금은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입주민이 가입한 'BNK행복한아파트통장' 연 평균잔액의 0.2%를 아파트 발전기금으로 출연해 조성된다. 아파트 발전기금 출연 협약일로부터 최장 5년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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