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는 성낙인 총장이 라지즈 투치예프(Laziz Tuychiev)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을 접견하고 보건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접견 자리에서는 서울대 의과대학의 전문인력 파견과 현지인력의 교육 등 인적교류는 물론 우즈베키스탄 현지 의료시설 지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성낙인 서울대 총장은 "향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되길 바라며, 보다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상호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