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커피, SK텔레콤과 스마트 사이니지 구축 제휴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 2016.02.15 16:31
SKT Commercial Biz.본부 박철순 상무(사진왼쪽)와 달콤커피 최병우 대표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 브랜드 달콤커피는 SK텔레콤(대표 장동현)과 ‘스마트 사이니지’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달콤커피는 네트워크로 원격제어가 가능한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통해 애니메이션 기능 지원 및 적외선센서 연동을 통한 주문고객 인식, 외국어 메뉴지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매장 내 실시간 메뉴 적용은 물론 애니메이션을 적용한 안내를 통해 제품 및 매장 홍보가 가능해진다. 외부 날씨에 따른 메뉴추천, 메뉴보드 디자인 자동 변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주요 고객에 대한 메뉴추천 및 각종 서비스, 베란다라이브 공연의 실시간 생중계 등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가 적용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달콤커피는 국내 달콤커피 전매장의 스마트 사이니지 도입을 시작으로 5월부터 오픈예정인 중국, 홍콩, 마카오의 전 매장에도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최병우 대표는 "베란다라이브와 같은 달콤커피만의 콘텐츠를 국내외 매장에서 공유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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