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2016년형 스파크' 출시 '1010만~1500만원'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16.02.10 11:56
1991년 출시된 티코와 그 명맥을 잇는 쉐보레 2016년형 스파크/사진제공=한국GM
쉐보레는 2016년형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하고 프로모션과 마케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쉐보레는 이번에 출시된 2016년형 스파크의 슬로건을 '이런 경차는 처음이니까, 더 넥스트 스파크'로 정했다.

쉐보레는 스파크의 개성과 탁월한 안전성을 강조하기 위해 최근 새 TV 광고 모델로 영화배우 고아성을 기용했다. 오는 15일부터는 다양한 디지털 캠페인도 시작한다.

2016년형 스파크의 가격(수동 변속기 기준)은 1.0ℓ 가솔린 모델 1015만~1309만원, 1.0ℓ 가솔린 에코 모델 1227만~1500만원이다. 새롭게 선보인 더 넥스트 패션(Passion) 에디션 모델은 1271만원에 팔린다.


한편, 쉐보레는 이달 스파크를 구입하면 생산일자별로 6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할인해 준다. 또는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 할부나 1.9% 초저리 할부를 선택할 수 있다.

쉐보레 제품 구매 고객을 포함해 전국 쉐보레 전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맥북에어 100대, 아이패드 미니 900개를 제공하는 전시장 방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주 추첨을 통해 경품 당첨자를 선정해 쉐보레 홈페이지(www.chevrolet.co.kr)에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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