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채수익률, 소폭 하락…10년물 '10개월 최저'

머니투데이 뉴욕=서명훈 특파원 | 2016.02.06 06:43
미국 국채 수익률이 증시 급락 영향으로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며 하락했다.

5일(현지시간)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미국 국채 수익률은 전날보다 1.8bp(1bp=0.01%) 하락한 1.84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월3일 이후 10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주간 기준으로는 9bp 하락했다.

3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6bp 내린 2.682%로 마감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10bp 떨어졌다.


반면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1.2bp 오른 0.726%로 거래를 마쳤다. 이번 주 전체로는 5b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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